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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이 걸린 증상 없는 위암, 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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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남자 그리고 암'을 주제로 김태원, 이경규, 김국진 등 출연진들의 건강검진 내용을 방영하고 있는 KBS2 TV '남자의 자격'에서 가수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1월 위암 초기란 진단을 받고, 두 차례에 걸쳐 종양제거 수술했으며 열흘간 입원한 후 지난 26일 퇴원했다." 며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밝혔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에서는 위암, 간암, 폐암, 대장직장암, 방광암이 가장 많이 생기고 여성에서는 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직장암, 간암이 가장 많이 생긴다. 위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대한 감염인데, 우리나라의 함께 나눠먹는 음식문화와 짜게 절인 음식들이 많은 것이 위암 발생을 돕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한 암협회가 말하는 위암이란 무엇이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위암은 왜 생기는 것일까?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발암성을 가진 식품 첨가물, 화학 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방부제, 착색물, 농약 등 환경의 오염과 관련이 있으며, 최근 공해 물질의 배출 증가나 산업 폐기물의 증가에 따른 환경 오염 또한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식생활 습관이 위암 발병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증거들은 매우 많은데, 위암 발생을 높이는 위험 요인 식품으로는 염장 또는 훈제식품, 질산, 아질산염 가공식품이나 그 함량이 높은 채소류 또는 식수, 그리고 맵고 짠 음식 등이 있다. 질산염은 실온에서 또는 구강 내 혹은 장내 세균의 작용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전환되는데, 위장 내에서 음식에 풍부하게 포함된 아민이나 아마이드기와 결합하여 N-nitroso화합물, 특히 니트로사마이드를 생성하는데 이 성분이 주요한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또 소금과 고춧가루는 그 자체가 발암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염분과 고춧가루의 과다 섭취는 위 점막에 계속적인 손상을 주어 결과적으로 위 내에서 발암물질이 작용하는 것을 돕는 보조 발암물질의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요인 중 하나는 위점막 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는 세균의 감염이 만성 위염 및 소화성 궤양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위암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인식되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위암을 일으키는 확실한 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가족력도 위험요소 중 하나이며, 가족성 위암의 빈도는 전체 위암 환자의 5~8%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가족성 위암이란 첫째, 한 가계에 최소한 3명 이상의 위암환자가 있으면서 둘째로는 연이은 2대에 위암환자가 있어야 하고, 셋째는 그 중 한 명은 50세 이전에 위암 진단을 받은 경우로, 위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가질 때 가족성 위암 가계라 할 수 있다. 해당 가족의 일원일 경우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될 경우 수술로서 완치를 할 수 있어 정기적인 위의 검진이 필요하다.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은?

위암초기 단계의 증상은 특이하지 않고 모호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궤양 등의 증상으로 간주해버려 조기 진단이 잘 안되고 있다. 경고증상은 반복적인 구토, 연하곤란, 체중감소, 위장출혈, 빈혈 등이 있으며, 위암의 검진 권고안에서는 위암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번씩 검진을 하도록 추천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위암의 선행 병변으로 간주되는 위축성 위염 등이 있으면 꼭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이 최우선

짠 음식이나 자극성이 심한 음식, 부패된 음식, 질소산화물이 많이 첨가된 음식은 가능한 한 삼가하고,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비타민 A와 E, 토코페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신선한 야채나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족 중에 위암환자를 가진 사람들은 40대 이상의 호발 연령이 되면 주기적으로 위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조기에 병을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위에 암의 전구질환으로 생각되는 병변을 가진 환자들의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위암에 대한 예방은 가능한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위암이 발생되었을 경우를 대비해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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